(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로버트 아인혼 전 미국 국무부 비확산ㆍ군축 담당 특보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협상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아인혼은 이날 “미국은 결코 (재처리·농축 사전동의가) 안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안된다는 것”이라면서 “원자력협정 상 현행 동의조항은 당분간(at least for the present time)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 연구원인 아인혼 전 특보는 개인 자격으로 지난 2일 방한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방문 및 국내 인사 면담 등의 일정을 가진 뒤 9일 출국할 예정이다. 2013.10.4/뉴스1
아인혼은 이날 “미국은 결코 (재처리·농축 사전동의가) 안된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안된다는 것”이라면서 “원자력협정 상 현행 동의조항은 당분간(at least for the present time)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브루킹스 연구소 선임 연구원인 아인혼 전 특보는 개인 자격으로 지난 2일 방한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방문 및 국내 인사 면담 등의 일정을 가진 뒤 9일 출국할 예정이다. 2013.10.4/뉴스1